'방과후 설렘' 4학년, 기말고사 1등 1학년 제안 거절 후 3학년과 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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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중간고사 연합 배틀이 시작됐다.
두 개 학년이 한 팀을 이뤄 연합팀 대 연합팀으로 대결을 펼친다.
3학년 담임 선생님 옥주현은 "저희는 모두 4학년과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말했다. 저희 친구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많이 갖고 있다"며 제안을 수락했다.
이렇게 3학년, 4학년이 한 팀 1학년, 2학년이 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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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2학기 중간고사 연합 배틀이 시작됐다.
1월 9일 방송된 MBC '방과 후 설렘'에서는 2학기 중간고사 미션이 공개됐다.
2학기 중간고사는 학년 연합 배틀로 진행된다. 두 개 학년이 한 팀을 이뤄 연합팀 대 연합팀으로 대결을 펼친다. 승리한 연합팀에게는 각각 2개, 총 4개 데뷔조 자리가 주어진다. 1학기 기말고사에서 1등을 차지한 1학년에게 가장 먼저 선택권이 주어졌다.
1학년 담임 선생님 아이키는 "어렵게 결정했다"며 4학년에게 연합을 제안했다. 그때 4학년 학생들은 "예상 못 했다"며 깜짝 놀랐다. 아이키는 "이왕이면 호흡을 맞췄던 4학년과 한 번 더 끈끈하게 뭉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4학년 담임 선생님 전소연은 "케미가 잘 맞을 것 같은데 죄송하다"며 거절했다.
전소연은 "케미가 최강일 것 같은 팀을 꼽았다"며 3학년에게 팀을 제안했다. 3학년 담임 선생님 옥주현은 "저희는 모두 4학년과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말했다. 저희 친구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많이 갖고 있다"며 제안을 수락했다.
이렇게 3학년, 4학년이 한 팀 1학년, 2학년이 한 팀이 됐다. 전소연은 "데뷔한 친구들보다 더 잘하는 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과 후 설렘'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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