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종원, 이일화에 분노→이세희, 친母 생존 알았다[★밤TView]

이시호 기자 2022. 1. 9.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세희가 친모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조사라(박하나 분)의 마지막 발악이 그려졌다.

조사라는 앞서 이영국(지현우 분)에게 파혼 당한 상처로 폭식 뒤 바로 먹은 음식을 전부 토해내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사라는 이어 이세찬(유준서 분)에게 달려가 "아줌마가 너무 심했다. 미안하다. 아빠한테 얘기 좀 해달라"며 매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신사와 아가씨' 배우 이세희가 친모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조사라(박하나 분)의 마지막 발악이 그려졌다.

조사라는 앞서 이영국(지현우 분)에게 파혼 당한 상처로 폭식 뒤 바로 먹은 음식을 전부 토해내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사라는 이어 이세찬(유준서 분)에게 달려가 "아줌마가 너무 심했다. 미안하다. 아빠한테 얘기 좀 해달라"며 매달렸다. 조사라는 이세찬이 매몰차게 굴자 이영국에게까지 향해 "한 번만 봐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이영국의 태도는 여전히 단호했다. 조사라는 이영국이 떠난 후 제자리서 무너져 내렸고, 마침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차건(강은탁 분)은 조사라를 데려가 함께 술을 마시며 그녀를 위로했다. 차건은 이어 술에 취해 휘청이는 조사라를 붙들고 "당신 아프게 하는 사람 이제 잊어버리고 나랑 다시 시작해보면 어떻겠냐"며 조심스레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조사라는 "아저씨. 뺨 한 대 때려줄까. 내가 우습냐. 내가 파혼 당했다고 감히 나를 넘보는 거냐. 아저씨 집 있냐, 차 있냐, 통장에 돈 얼마 있냐. 어따 대고 지금 나한테 들이대냐"고 받아쳐 충격을 자아냈다. 바로 차건에 등을 돌린 조사라는 몇 걸음을 못가 다시 울며 돌아왔다. 조사라는 차건의 품에 안겨 "미안하다"를 되뇌였고, 차건은 조사라를 꼭 안으며 "아니다. 내가 미안하다. 내가 한 얘기는 잊어버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이영국은 이날 이세찬(유준서 분)에 속아 박단단(이세희 분)과의 외식 자리에 끌려오게 됐다. 종업원은 박단단을 알아보고는 "지난 번 큰 따님 같다고 한 거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이재니(최명빈 분)는 종업원이 떠난 후 "큰 따님 진짜 너무 웃겼다. 우리 아빠가 진짜 아저씨 같은가 보다"며 폭소했다. 박단단은 이에 얼결에 "아니다. 회장님은 아빠 아니고 오빠 같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영국은 이에 박단단을 데리고 나와 "애들 앞에서 조심 좀 해달라. 선 넘지 말고"라 경고했으나 박단단은 이영국이 자신을 아직도 좋아하리라는 걸 확신하며 콧방귀를 뀌었다. 박단단은 이후 한밤중 이영국을 불러냈고, 마침 함박눈이 내리자 "지금 누가 우리를 위해 내려주는 것 같다"며 신나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영국은 순간적으로 휘청인 박단단을 붙잡아줬고, 박단단은 크게 뛰는 이영국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왜 이렇게 크냐. 한 번만 확인해보자"고 장난을 쳐 달달함을 선사했다.

한편 박수철(이종원 분)은 애나킴(이일화 분)을 의심하며 박단단과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박수철은 검사 결과로 애나킴이 전처 김지영이 맞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애나킴을 찾아가 뺨을 때리고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며 분노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박단단이 우연히 옛 이웃을 만나 친모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말았다. 박단단은 박수철에 "왜 거짓말 했냐"고 소리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8살 연상 남편, 사실 22살 연상+아들도 있어 '충격'
장윤주, 속옷 차림 대방출..카메라 의식 않고 과감하네
장동민, 6살 연하 신부 드디어 공개..미모가 그만
박신혜, 임신 중 근황..'새해 첫날부터 만취..'
'장동건♥' 고소영, 텅빈 영화관 전세..럭셔리 일상
이혜영, 똑닮은 母와 2년 만에 재회..'먼곳에서 암 수술'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