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에도 탁한 공기 계속..화요일 다시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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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미세먼지로 답답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탁한 공기는 내일(10일)도 계속되겠는데요,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도 치솟겠습니다.
그나마 내일 저녁부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겠고요, 이에 따라 먼지가 물러나겠습니다만, 대신 추위 속에 눈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미세먼지에다가 안개까지 뒤엉키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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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미세먼지로 답답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탁한 공기는 내일(10일)도 계속되겠는데요,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도 치솟겠습니다.
그나마 내일 저녁부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겠고요, 이에 따라 먼지가 물러나겠습니다만, 대신 추위 속에 눈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어도 도로 곳곳이 얼어붙을 수 있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미세먼지에다가 안개까지 뒤엉키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겠습니다.
가시거리 1km 안팎까지 좁혀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정도로 오르겠습니다.
영남 해안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집니다.
모레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잿빛 미세먼지에 갇힌 수도권 · 충남…서울은 '평소 6배'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598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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