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률 26.31%→52% 주포의 부활.."노력이 모여 팀워크가 된다" [장충 코멘트]

이종서 2022. 1. 9.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가 부상, 부진 선수가 모두 제 기량을 펼치면서 기분 좋은 3연승을 달렸다.

GS칼텍스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8, 25-15)으로 승리했다.

GS칼텍스 이원정의 조율 속에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고, 셧아웃으로 빠르게 경기를 끝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가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GS칼텍스가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함께 포즈를 취하는 GS칼텍스 선수들의 모습. 장충=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1.09/

[장충=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GS칼텍스가 부상, 부진 선수가 모두 제 기량을 펼치면서 기분 좋은 3연승을 달렸다.

GS칼텍스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8, 25-15)으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3연승을 달리면서 14승8패 승점 43점으로 3위 한국도로공사(16승5패 승점 45점)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지난해 8월 손목 수술을 받은 세터 이원정이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GS칼텍스 이원정의 조율 속에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고, 셧아웃으로 빠르게 경기를 끝냈다.

이날 모마는 팀 내 가장 많은 22득점을 기록했고, 직전 경기 5득점 공격성공률 26.31%로 부진했던 강소휘는 15득점 공격성공률 52%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경기를 마친 뒤 차상현 감독은 "(이)원정이가 오늘 첫 경기를 치렀는데, 생각보다는 잘 운영을 해줘서 다음 경기에 있어 방법이 더 생겼다. 전반적으로 AI페퍼스와 붙으면서 여유롭게 경기를 한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거 같다"고 했다.

강소휘를 향해서는 기특한 마음을 전했다. 강소휘는 지난 6일 부진한 뒤 자발적으로 새벽 1시까지 훈련을 하기도 했다. 차 감독은 "특별하게 점유율을 가지고 가라는 말은 안했는데, 원정이가 점유율을 높여주면서 돌파구를 찾게 했다. 상대성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나아졌다"라며 "선수 본인이 승부욕이 됐든 자발적으로 한다는 것이 해보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라 고맙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차 감독은 "(강)소휘 뿐 아니라 다른 선수도 마찬가지다. 노력들이 좋아져서 팀워크로 봤을 때 상대와 붙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스케쥴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강소휘는 "공을 많이 때려야 했는데 최근에 공격을 못했다. 감각이 떨어져서 야간 훈련 때 1시간 넘게 계속 때리니 올라온 거 같다"라며 "오늘 경기가 터닝포인트가 될 거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GS칼텍스는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4위 KGC인삼공사와 2위 한국도로공사를 상대한다. 이어 5라운드 시작을 도로공사와 한다. 순위 싸움에 있어 중요한 맞대결, 차 감독은 "다음 3경기가 봄배구 가는데 중요한 경기"라고 각오를 다졌다.
장충=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4번째 결혼→식도암·임파선암 투병”…쟈니리, 파란만장 인생사
신지, 젓가락으로 뭘 했길래 병원行? “액땜 세게 했다!”
김종국♥송지효, 결혼하나..하하 “아침 식사만 찍어도 초대박” 가상 부부 제안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