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컨디션 좋아 보여" 운명의 4강전 스타트 (뭉쳐야 찬다2)

이주원 2022. 1. 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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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의 어쩌다벤져스가 우승을 향한 결전에 나섰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제 1회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에서 4강전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어쩌다벤져스는 추운 날씨에도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은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다.

수FC와 4강전에 나선 어쩌다벤져스는 초반에 흐름을 잘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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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의 어쩌다벤져스가 우승을 향한 결전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제 1회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에서 4강전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경기를 앞두고 이동국 코치는 "골을 넣겠다는 각오로 움직여야 한다"라고 당부했고, 안정환 감독은 "모든 순간 간절하지 않으면 득점은 절대 안 나온다. 한 명이 실수해도 다독여줘야지 짜증 내면 팀은 무너진다. 원래 기량대로 하면 우승한다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어쩌다벤져스는 추운 날씨에도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은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다. 김동현은 한 관중이 "잘 생겼어요"라고 외치자 "거짓말!"이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수FC와 4강전에 나선 어쩌다벤져스는 초반에 흐름을 잘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조원희 해설위원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풀어나가는 빌드업이 좋다"라며 4강전에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김용만은 "김준호 선수가 순두부 한 사발 했다. 너무나도 좋았다"라며 호평했고, 김성주 역시 "김준호 선수가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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