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여가부 폐지, 송영길과 공개토론 의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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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과 관련해 "각 당을 대표해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 사안에 대해서 방송에서 공개토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9일), SNS를 통해 '민주당이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한 입장을 국민의힘 입장과 달리 존치로 확실하게 정할 경우'를 전제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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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과 관련해 “각 당을 대표해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 사안에 대해서 방송에서 공개토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9일), SNS를 통해 ‘민주당이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한 입장을 국민의힘 입장과 달리 존치로 확실하게 정할 경우’를 전제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차피 매번 비슷한 이야기를 할 정의당은 해당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는 SNS에 이 대표의 글을 캡처해 올리면서 “페미니즘 관련 토론을 하자면서 페미니즘 정당은 빼놓고 하자는 심보. 자신 없으신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안티 페미’고, 민주당은 ‘가짜 페미’와 ‘안티 페미’ 사이를 우왕좌왕하는 포지션이니, 둘이서 토론해봤자 뭐 하느냐”고 주장했습니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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