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심 여사 빈소 찾은 '이한열 역' 강동원 "올해 뵙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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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빈소를 찾은 배우 강동원씨가 "(어머니를) 올해 뵙기로 했는 데 못 봬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영화 '1987'에서 이 열사의 역을 맡았던 강씨는 9일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영화 끝나고도 찾아 뵈었고, 종종 연락드렸다"며 "정신 없어서 올해 못봬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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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 빈소를 찾은 배우 강동원씨가 "(어머니를) 올해 뵙기로 했는 데 못 봬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영화 '1987'에서 이 열사의 역을 맡았던 강씨는 9일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영화 끝나고도 찾아 뵈었고, 종종 연락드렸다"며 "정신 없어서 올해 못봬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또 "소식 듣고 놀라서 바로 내려왔다"며 "올해는 통화만 해서 마음이 안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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