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사이코러스 나이 공격에 발끈 "야 이 자식들아"(코빅)

이해정 2022. 1. 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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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가 사이코러스 나이 공격에 발끈했다.

1월 9일 방송된 10주년 tvN '코미디 빅리그' 사이코러스 코너에는 그룹 코요태가 출연했다.

특히 신지에게 '늙었지', '돌아봐도 늙었지' 등 나이 공격을 이어가 신지를 정색하게 했다.

신지는 "야 이 자식들아"라고 분노해 현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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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코요태 신지가 사이코러스 나이 공격에 발끈했다.

1월 9일 방송된 10주년 tvN '코미디 빅리그' 사이코러스 코너에는 그룹 코요태가 출연했다.

황태(황제성), 양미리(양세찬)는 김종민에 "잔바리는 빠지라"고 윽박을 지르는가 하면 빽가에 "서남용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대가리가 누구냐'는 질문에 "제가 돌대가리"라고 나서 숨길 수 없는 예능 DNA를 뽐냈다. 계속되는 설명에도 양미리는 "한 명은 실력파에 두 명은 기분파 아니냐. 잘하는 게 뭐냐"고 질문했다. 김종민, 빽가는 고음 자신감을 뽐냈고 즉석에서 양미리와 고음 대결을 펼쳤다.

양미리는 김종민, 빽가에 지고도 "우리가 이겼다"고 우겨 폭소를 일으켰다. 너무 음이 높아 들리지 않은 것 뿐이었다고.

본격적으로 코요태는 '만남', '비몽'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고 황태, 양미리의 주옥 같은 코러스가 공개됐다. 특히 신지에게 '늙었지', '돌아봐도 늙었지' 등 나이 공격을 이어가 신지를 정색하게 했다. 신지는 "야 이 자식들아"라고 분노해 현실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황태, 양미리는 '세상에서 제일 예뻐'라고 신지의 기분을 풀어주기도.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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