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2341명 확진..어제보다 220명↓

손덕호 기자 2022. 1. 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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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9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341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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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9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3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220명 적다.

오는 10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에 가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나 48시간 내 발급받은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내야 한다.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QR 체크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주일 전인 2일 동시간대 집계치 2276명보다는 65명 많지만, 2주 전인 지난달 26일 2903명과 비교하면 562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신규 확진자 수도 평일보다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461명(62.4%), 비수도권에서 880명(37.6%)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703명, 서울 638명, 부산 163명, 인천 120명, 광주 99명, 대구 94명, 충남 91명, 경북 88명, 전북 75명, 전남 72명, 경남 67명, 강원 57명, 대전·충북 각 25명, 제주 12명, 울산 7명, 세종 5명 등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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