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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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ICT 전문기업 한국정보기술이 자율주행의 기반이 되는 차세대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정보기술은 대전시와 ITS 고도화 및 자율협력주행 기반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기술은 대보정보통신과 협력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세종구간 및 광주시 차세대 ITS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국정보기술 관계자는 "차세대 ITS 사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는 데 이어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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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ICT 전문기업 한국정보기술이 자율주행의 기반이 되는 차세대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정보기술은 대전시와 ITS 고도화 및 자율협력주행 기반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150억원으로, 한국정보기술은 KT, 네이버시스템 등과 손잡고 사업을 수주했다. 풍부한 ITS 구축실적이 수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정보기술은 대보정보통신과 협력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세종구간 및 광주시 차세대 ITS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상용차 고속자율주행 종합평가시설 구축사업,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의 V2X(차량·사물간) 보안인증체계 실증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등 자율주행 관련 교통인프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세대 ITS가 구현되면 주행중 다른 차량의 정보를 직접 수신하거나 도로 위에 설치된 시스템과 통신해 주변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차량 간 센서 통신시스템, 차량과 노변 시스템간 센서 통신, 돌발상황 검지기, 보행자 검지기,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 등의 기술이 적용된다. 정부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해 전국 주요 도로에 차세대 ITS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정보기술 관계자는 "차세대 ITS 사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는 데 이어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보기술은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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