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초미세먼지 덮친 휴일…첫 비상저감조치 시행 휴일인 오늘(9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100㎍/㎥를 넘어서는 온종일 기승을 부렸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는데, 초미세먼지 농도는 내일까지 짙다가 모레부터 점차 옅어질 전망입니다.
▶ "코로나 손실 모두 보상"…"병사 월급 200만 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소상공인을 만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입은 모든 손실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이어 병사 월급을 200만 원으로 올리겠다며 2030 남성을 겨냥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촉법소년 연령을 12세로 낮추겠다고 공약했습니다
▶ 차명폰 여러 대 압수…윗선 의혹 수사 착수 1,9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은 빼돌린 돈을 가족 계좌에 분산시키고 부동산 구입 등에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 대의 차명폰을 압수한 경찰은 공범 여부와 윗선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육군 부사관 3명 숨져…빙벽 등반 50대 추락사 어제저녁 강원도 화천군의 한 국도를 달리던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뒤집혀 육군 부사관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선 빙벽을 오르던 50대 남성이 줄이 끊어지면서 3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 내일부터 백화점·마트도 방역패스…미접종자 반발 식당과 카페에 이어 내일(10일)부터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우리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00만 명분 중 2만 명분 정도가 이번 주 국내에 처음 들어올 예정입니다.
▶ 웹 우주망원경 거울 펼쳐…"130억 년 비밀 푼다" 오늘 새벽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직경 6.5m의 거울을 펼치며 관측 준비를 마쳤습니다. 웹 망원경은 138억 년 전 빅뱅을 비롯해 130억 년 동안 우주가 팽창했던 기록을 관측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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