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安과 단일화에 "정치 도의상 맞지 않아"

박민철 2022. 1. 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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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우리 당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출된 그날부터 '단일화 언급을 하는 것은 정치 도의상 맞지 않다'고 말씀드렸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후보가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단일화 입장에는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선에 나와서 열심히 선거 운동하고 있는 후보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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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우리 당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선출된 그날부터 ‘단일화 언급을 하는 것은 정치 도의상 맞지 않다’고 말씀드렸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후보가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단일화 입장에는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선에 나와서 열심히 선거 운동하고 있는 후보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당 일각에서 ‘공동정부론’이 언급되는 데 대한 입장을 묻자 “그 말씀은 여러 관심 있는 분들한테는 나올 수 있는 얘기”라면서도 “지금은 각자가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이 맞는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윤 후보는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 공약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계속 국민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저의 입장을 보여드릴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election2022/president/index.html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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