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민 교수 "20년 전 스마트폰 디자인한 파슨스 제자, 현재 S전자 디자이너"(집사부)

박정민 2022. 1. 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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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교수 배상민이 스마트폰 관련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산업디자인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배상민 교수와 하루가 그려졌다.

배 교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같지만 20년 전에 스마트폰 이야기할 때 다 그랬다. 파슨스 졸업생이 S전자 휴대폰처럼 만들어서 나한테 냈었다. 그때 돈이 얼마나 드는 건데 하면서 점수를 잘 안줬다. 지금 S전자 디자이너다. 저 볼 때마다 '교수님 다 쓰잖아요' 그런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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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카이스트 교수 배상민이 스마트폰 관련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산업디자인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배상민 교수와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배상민 교수는 이승기의 암막 테라피 커튼을 보며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배 교수는 "좀 더 아이디어를 드리면 생체 리듬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해가 떴을 때 자는 것보단 아침에 해가 떴을 때 태양 조도로 비쳐주게 되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 같다. 수면 데이터가 스마트워치에도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배 교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같지만 20년 전에 스마트폰 이야기할 때 다 그랬다. 파슨스 졸업생이 S전자 휴대폰처럼 만들어서 나한테 냈었다. 그때 돈이 얼마나 드는 건데 하면서 점수를 잘 안줬다. 지금 S전자 디자이너다. 저 볼 때마다 '교수님 다 쓰잖아요' 그런다"고 웃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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