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배상민 교수 "정약용=인생 라이벌, 시공 초월한 경쟁"

박정민 2022. 1. 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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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L사 사장 겸 카이스트 교수인 배상민이 인생 라이벌이자 롤모델로 다산 정약용을 언급했다.

공감 철학을 처음 말한 사람이자 배 교수의 인생 라이벌은 다산 정약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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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대기업 L사 사장 겸 카이스트 교수인 배상민이 인생 라이벌이자 롤모델로 다산 정약용을 언급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산업디자인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배상민 교수와 하루가 그려졌다.

배상민 교수는 나눔 디자인을 연구하고 있다며 한국 디자인 철학으로 공감을 언급했다. 공감 철학을 처음 말한 사람이자 배 교수의 인생 라이벌은 다산 정약용이었다.

그러면서 "정약용이 제 인생의 라이벌이었다. 시공을 넘어서 이상을 비슷한 사람을 만날 수 있지 않나. 다산 선생님의 사상을 깊이 들어가 보니 제가 생각하는 디자인 이상형이었다. 저는 그분과 시공을 초월한 경쟁을 했다. 저분이 저런 삶을 살았는데 반의반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외로울 때 힘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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