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오고 내리막길' 아르투르 멜루, 아스날 行 '모락모락'

박재호 기자 2022. 1. 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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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실패한 영입'이라 평가받는 아르투르 멜루(25)가 아스날로 가게 될까.

이에 유벤투스는 아르투르에게 적절한 오퍼가 올 경우, 그를 내보낼 수도 있다는 계획이다.

9일(한국시간) 영국 <익스프레스> 는 아스날이 아르투르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과 유벤투스가 직접적인 이적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은 아니지만, 아스날 보드진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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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수비수 아르투르 멜루(25).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유벤투스의 '실패한 영입'이라 평가받는 아르투르 멜루(25)가 아스날로 가게 될까.

아루투르는 지난 20/21시즌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당시 피아니치와 스왑딜을 통해 약 7200만 유로(약 960억원)의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기대만큼 실망도 컸다. 높은 이적료에 맞는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부상 여파도 있었다. 지난 7월 오른쪽 다리 골간막의 석회화로 수술대에 올랐고 회복에만 3개월이 걸렸다.

유벤투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도 발재간이나 패스 능력보다는 피지컬과 활동량이 뛰어난 선수를 선호하기에 더욱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유벤투스는 아르투르에게 적절한 오퍼가 올 경우, 그를 내보낼 수도 있다는 계획이다.

9일(한국시간) 영국 <익스프레스>는 아스날이 아르투르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날과 유벤투스가 직접적인 이적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은 아니지만, 아스날 보드진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아스날은 현재 미드필더 엘네니(이집트)와 토마스 파티(가나)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국가대표에 차출된 상황이다. 더욱이 나일스가 로마로 임대 이적하면서 미드필드진은 더욱 얇아졌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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