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11일 강릉시장선거 출마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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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60)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11일 6·1지방선거 민선 8기 강릉시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9일 뉴시스 취재 결과, 김 부위원장은 전날(8일) '김중남의 제1강릉포럼' 사무실을 공식적으로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 부위원장은 민선 7기 강릉시장 선거 당시에 진보진영 시민사회를 대표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낙선 후 지난해 8월 민주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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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일 김중남의 제1강릉포럼 사무실 운영 시작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출신 노동운동가
민선 7기 선거 때 무소속 출마해 낙선
이재안·유현민·위호진과 경선 대결
입당 가장 늦어 당심 확보 조직 구축 안착 관건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중남(60)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11일 6·1지방선거 민선 8기 강릉시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9일 뉴시스 취재 결과, 김 부위원장은 전날(8일) '김중남의 제1강릉포럼' 사무실을 공식적으로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포럼은 지난달 띄웠고 사무실은 강릉 도심의 중심가인 옥천오거리에 마련했다. 현 김한근 시장도 4년 전 옥천오거리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김 부위원장은 "강원도 18개 시군 중 춘천과 원주를 제외한 모든 시군이 인구 감소와 경제 위기, 지역 소멸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강릉도 예외가 아니다. 제일강릉이라는 위상이 사라져가는 상황에서 다시 새로운 강릉, 제일강릉으로의 도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민선 7기 강릉시장 선거 당시에 진보진영 시민사회를 대표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낙선 후 지난해 8월 민주당에 입당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릉시지부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공직 사회 개혁을 위한 노동운동에 힘썼다.
당내 출마 예정자들보다 입당이 가장 늦은 만큼 당심 확보와 조직 구축 안착이 관건이다.
이재안 강릉시의원, 유현민 전 강릉시의원, 위호진 강원도의원과 경선에서 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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