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 비니시우스, "레알서 뛰는 건 내 꿈, 여기서 오래 있을 것"

곽힘찬 2022. 1. 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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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심이 넘치다 못해 흘러내린다.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다고 강조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에서 뛰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 여기서 오랫동안 활약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여름 레알 유니폼을 입은 비니시우스는 이적 초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이를 털어내고 올 시즌 기량을 대폭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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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충성심이 넘치다 못해 흘러내린다.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다고 강조했다.

레알은 9일(한국시간)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비니시우스는 선발로 출전해 후반전 멀티골을 터뜨리며 레알의 1위 질주에 공헌했다.

경기가 끝난 뒤 비니시우스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계속 이렇게 뛰어야 한다. 오늘처럼만 한다면 우리가 우승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레알을 향한 충성심을 보여줬다. 비니시우스는 "레알에서 뛰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 여기서 오랫동안 활약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비니시우스는 발렌시아전 도중 레알 엠블럼을 밟지 않기 위해 폴짝 뛰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8년 여름 레알 유니폼을 입은 비니시우스는 이적 초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이를 털어내고 올 시즌 기량을 대폭발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 12골 4도움, 카림 벤제마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는 중이다. 몸값은 세계 최고 수준까지 도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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