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에이티니, 캐스터네츠 응원법 색달라" [MD현장]

2022. 1. 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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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팬들의 캐스터네츠 응원법에 고마움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강렬한 오프닝 '원더랜드 : 심포니 넘버.9 "프롬 더 원더랜드"(WONDERLAND : Symphony No.9 "From The Wonderland") 이후 '해적왕 (Overload Mix)',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트레저(Treasure)'+프레셔스(Precious)'까지 쉴 새 없이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인해 함성을 들을 수 없었다. 에이티니(ATINY, 에이티즈 팬클럽)는 철저히 침묵을 지키며 입장 시 배부된 캐스터네츠를 이용한 특별한 응원으로 감동을 더 했다. 에이티즈 역시 "'네'면 캐스터네츠를 한 번 치고 '아니오'면 두 번 쳐달라"며 캐스터네츠를 이용한 새로운 소통법을 제시하는 등 이에 화답했다.

이어 에이티즈는 '유토피아(UTOPIA)'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발매한 곡을 번안하여 처음으로 선보인 '베러(Better)' (Korean Ver.), '스틸 히어(Still Here)' (Korean Ver.)와 에이티즈에게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웨이브(WAVE)'를 선보였다.


종호는 "노래를 부르면서 행복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순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에이티니 분들이 캐스터네츠로 응원법을 해주셔서 너무나도 색달랐던 무대였다"고 철저히 방역 규칙을 준수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우영은 "캐스터네츠를 많이 활용해야 한다"며 캐스터네츠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한편 에이티즈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미국 5개 도시와 암스테르담, 런던, 파리, 베를린, 바르샤바, 마드리드까지 유럽 6개 도시를 돌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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