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금융전문가 존 리 "김병현, 비즈니스 마인드 없어.. 최악" 지적

금융전문가 존 리가 김병현의 사업 마인드를 지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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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금융 전문가 존 리 대표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은 평소와는 다른 한껏 차려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금융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상담을 받으러 왔다. 유명하신 분을 만날 것"이라며 금융전문가 존 리 대표를 찾아갔다.

김병현은 존 리에게 "햄버거 가게를 시작한지 2년 정도 됐는데, 수익보다 지출이 더 많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존 리는 "사업을 했는데 지출이 더 많으면 문제가 있다"며 하루 매출액을 물었다. 이에 직원 은정씨가 답하자, 김병현은 "정산을 안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존 리는 "전혀 비즈니스 마인드가 되어있지 않다. 돈이 어떻게 나갔는지 모른다"며 "최악이다 굉장히 잘못됐다"고 직언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