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638명 확진..전날보다 56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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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일 966명, 2일 990명이었다.
9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6천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1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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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일요일인 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8일) 694명보다 56명 줄었고, 1주일 전(2일) 668명보다는 30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일 966명, 2일 99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천165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주말 영향을 받은 이달 3일에는 937명까지 내려갔고, 이후 나흘 만인 7일 다시 1천명 아래로 떨어져 8일에도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9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6천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1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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