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송영길과 여가부 폐지 공개토론 의향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관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방송에서 공개토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이 여가부 폐지에 대한 입장이 확실하게 정해지고, 우리 당 입장과 다르게 존치를 하고자 할 경우 각 당을 대표해 송 대표와 공개토론을 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관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방송에서 공개토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이 여가부 폐지에 대한 입장이 확실하게 정해지고, 우리 당 입장과 다르게 존치를 하고자 할 경우 각 당을 대표해 송 대표와 공개토론을 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어차피 매번 비슷한 이야기할 정의당은 해당사항 없다"고도 했다.
윤 후보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특별전시회'를 관람한 뒤 기자들을 만나 "현재 입장은 여성가족부 폐지가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여가부 공약에 대해 "국가와 사회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달라"고 했다.
윤 후보는 이번 주 여가부 폐지와 관련한 세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