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 기대감.. 서울문고 새주인 찾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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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브랜드로 유명한 서울문고가 올해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매각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본격적인 진행을 통해 영업이익 규모 증가도 기대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문고는 회생 후 1차년인 올해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2023년 220억원, 2024년 300억원, 2025년 35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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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브랜드로 유명한 서울문고가 올해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매각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본격적인 진행을 통해 영업이익 규모 증가도 기대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문고는 회생 후 1차년인 올해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 부문에서 12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정에서다.
지난 2020년 350억원까지 급증했던 온라인 매출액은 지난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크게 줄었다.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2023년 220억원, 2024년 300억원, 2025년 35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도 외형과 수익성을 늘릴 수 있는 부분이다. 2023~2024년 내 프랜차이즈 매장 20개 이상 개설이 목표다. 이를 통한 신규 매출 및 이익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컬 및 오피스 상권에 165.28~661.15㎡(50~200평)대의 효율이 높은 중소형 모델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도서 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강화한다. 현대인의 지적인 문화생활을 표상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IB업계 관계자는 "반디앤루니스는 젊고 현대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강남권에서 인지도와 20~30대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프랜차이즈 부문에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상권에서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투자 매력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서울문고는 서점업계 국내 시장점유율 오프라인 3위, 온라인 6위다. 하지만 유동성 문제로 인해 2021년 6월부터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매각자문사는 삼일Pw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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