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김병현 , 자산 공개 "광주 버거집 건물=내 건물, 차는 4대"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 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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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자신의 자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금융 전문가 존리를 만나러 간 김병현과 버거집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이 자신의 스포츠카에 직원들을 태우고 찾은 곳은 금융 전문가 존리의 사무실.

김병현은 존리를 만나자마자 "햄버거집이 2년 됐는데 수익보다 지출이 훨씬 많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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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자신의 자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금융 전문가 존리를 만나러 간 김병현과 버거집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이 자신의 스포츠카에 직원들을 태우고 찾은 곳은 금융 전문가 존리의 사무실. 김병현은 존리를 만나자마자 "햄버거집이 2년 됐는데 수익보다 지출이 훨씬 많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김병현을 만난 존리는 김병현이 가게 매출도 잘 모르는 모습에 "전혀 비즈니스 마음이 돼 있지 않다"고 일침했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라고 변명하는 김병현에게 "코로나19 때문 같지 않다"고 반응했다.

김병현은 그래도 "다행히 매달 월세를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장사를) 한다"며 "그 건물이 제 소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존리는 "그건 더 나쁜 얘기. 제3자에게 월세를 줄 수 있는 거잖나. 그걸 기회비용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 월세를 준다면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데 이건 500만 원이 나간다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김병현이 이에 가게를 옮겨야겠다고 말하자 "닫는게 낫지"라고 가만히 한소리를 해 이목을 끌었다.

또 김병현은 이날 자신이 "제가 집에 차가 4대가 있다"고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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