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4명 추가돼 일일 23명 확진..누적 72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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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9일 확진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1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오전 9명에 이어 일일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중구 확진자 3명과 동구 확진자 3명, 북구 확진자 1명은 울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구 확진자 1명도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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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9일 확진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1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오전 9명에 이어 일일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251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중구 8명, 동구 3명, 북구 3명이다.
이들 중 중구 확진자 3명과 동구 확진자 3명, 북구 확진자 1명은 울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구 확진자 2명은 대구 확진자, 또 다른 중구 확진자 1명은 충남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북구 확진자 1명도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중구 확진자 1명과 북구 확진자 1명은 각각 지난 7일과 8일 미국에서 입국했다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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