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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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나란히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79조400억 원이다.
LG전자도 지난해 매출 74조7219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매출 300조 원을 돌파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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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79조400억 원이다. 2020년보다 17.8% 늘어난 수치다. 기존 최대 기록인 2018년 매출(243조7700억 원)도 3년 만에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2020년보다 43.3% 늘어난 51조57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호실적은 메모리 반도체가 이끌었다. 아울러 ‘갤럭시Z플립3’ 등 스마트폰 사업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도 지난해 매출 74조7219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0년보다 28.7% 증가한 수치로, LG전자의 연간 매출이 7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활가전과 TV 사업이 LG전자의 매출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사상 처음으로 세계 생활가전 1위인 미국 월풀을 제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등으로 2020년보다 1.0% 감소한 3조8677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도 호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매출 300조 원을 돌파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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