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알렉사 'TATTOO' 중독
[스포츠경향]
‘무대 위 작은 거인’ 알렉사가 ‘인기가요’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알렉사는 9일 오후 3시 50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TATTOO’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붉은 계열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알렉사는 몽환적인 음색과 눈부신 비주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스퀘어 춤’, ‘무한대 춤’과 같은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렉사는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안무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라이브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알렉사는 이번 무대에서 포인트 안무에 led 레이저 불빛으로 선물같은 퍼포먼스를 준비해 글로벌 ‘A.I Trooper(팬클럽 명)’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알렉사의 신곡 ‘TATTOO’는 지워지지 않는 이별의 그리움과 마음속 상처를 풀어낸 곡. 알렉사가 전할 섬세한 감정선이 ‘TATTOO’의 매력 포인트다. 또한 무대에서 알렉사의 새로운 자아를 표현하며 노래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bomb’로 데뷔한 알렉사는 ‘멀티 유니버스 속 A.I’라는 콘셉트로 ‘MZ세대’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메타버스 팬 미팅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국내외 시상식에서 다양한 상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슈퍼루키’란 이름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TATTOO’로 컴백한 알렉사는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온, 오프라인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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