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향수 시장 뛰어든다..프랑스 브랜드 론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패션업체들이 속속 향수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한섬은 리퀴드 퍼퓸 바를 통해 '프라팡'(Frapin) '어비어스'(Obvious) 등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10여 개 브랜드의 향수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패션업계가 프리미엄 향수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향수 시장 규모는 2023년 6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패션업체들이 속속 향수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섬은 올 상반기 니치 향수 편집숍 리퀴드 퍼퓸 바(Liquides Perfume Bar)’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리퀴드 퍼퓸 바는 2014년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처음 론칭된 향수 전문 편집숍이다. 프랑스 향수 유통 전문가 다비드 프로사르와 유명 디자이너 필립 디 메오가 공동 창업한 편집숍으로, 니치 향수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한섬은 리퀴드 퍼퓸 바를 통해 ‘프라팡’(Frapin) ‘어비어스’(Obvious) 등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10여 개 브랜드의 향수를 소개할 예정이다.
LF는 프랑스 니치 향수 전문 편집매장 ‘조보이’를 상반기에 국내에 들여온다. 국내 패션업계가 프리미엄 향수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코로나19 이후 색조 화장이 감소한 틈을 타 니치 향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향수 시장 규모는 2023년 6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겨울은 비수기" 고정관념 깼다…매출 200% 뛴 옷 뭐길래
- "제대로 속았다"…'눈 뜨고 코 베이는' 중고거래 사기 수법
- 10년은 끄떡없는 코인?…'이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총알 집으려다 '탕'…19세 사격 챔피언, 자기 배에 총 쏴 사망
- "백신 접종 후 생리주기 확인해보니…" 놀라운 연구 결과
- '한 달 용돈 1억3000만원'…시급 1만6000원 알바女 '인생역전'
- 155만 유튜버 '승우아빠', 강남에 식당 차린다…메뉴 가격은?
- "뵙기로 했는데…" 강동원, 이한열 모친 故 배은심 여사 빈소 찾아
- 정용진도 인증샷…"롯데 가서 3만1000원 고든 램지 버거 먹음"
- 김태호 PD도 못한 걸…매운맛 로맨스 '솔로지옥' 일냈다 [OTT 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