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무조건 절약? 결혼하면 아내 마음대로"[별별TV]

이종환 기자 2022. 1. 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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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김종국이 근검 절약에 대해 답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근검절약을 두고 멤버들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 말에 하하는 지난 여름 김종국의 집에 갔었다며, "마루도 되게 더웠거든? 갑자기 시원하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멤버들은 김종국의 절약정신에 혀를 내둘렀고, 김종국은 "결혼하면 아내 마음대로 하는 거다. 아내랑 애들 쓰라고 지금 아끼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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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근검 절약에 대해 답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근검절약을 두고 멤버들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본집에 가면 아버지가 밖에서 입는 패딩 입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 말에 하하는 지난 여름 김종국의 집에 갔었다며, "마루도 되게 더웠거든? 갑자기 시원하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멤버들은 김종국의 절약정신에 혀를 내둘렀고, 김종국은 "결혼하면 아내 마음대로 하는 거다. 아내랑 애들 쓰라고 지금 아끼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4년 전) 집들이 때 받은 물티슈를?"이라고 놀랐다.

한편 유재석은 송지효에게 "방금 지효가 코닦은 휴지를 다시 넣었다"고 놀렸고,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방금 사용했던 휴지를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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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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