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미니암보험' 토스에서 판매

이병철 2022. 1. 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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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를 통한 미니암보험 상품 판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인 종합 금융 플랫폼인 토스의 '보험' 메뉴에서도 KB생명, 흥국생명, 라이나생명 등의 생보사가 암보험, 정기보험, 치아보험 등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토스인슈어런스와의 제휴를 통해 판매하는 미니암보험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중 하나를 선택해 1년 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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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를 통한 미니암보험 상품 판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토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건강보험 상품 중 유일한 소액 보험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장과 디지털 플랫폼의 성장은 온라인 보험시장의 판도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보험, 실손보험, 여행자보험 등 손해보험사 상품 위주이던 온라인 보험시장에서 생보사들도 다양한 색깔을 담은 상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생명보험 시장은 월 평균 초회 보험료가 약 8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대표적인 종합 금융 플랫폼인 토스의 '보험' 메뉴에서도 KB생명, 흥국생명, 라이나생명 등의 생보사가 암보험, 정기보험, 치아보험 등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토스인슈어런스와의 제휴를 통해 판매하는 미니암보험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중 하나를 선택해 1년 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료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최소 450원부터 많게는 7750원까지다. '커피 한 잔 값'으로 1년 동안 암보장을 제공해 암보험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지만 장기간의 보험료 납입을 부담스러워하는 MZ세대를 공략한 상품이다.

특히 가입 1건당 메트라이프생명이 1만원을 매칭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착한 보험'이다. 적립되는 기부금은 암투병 소방관의 치료비에 쓰인다. 지난해 진행한 캠페인의 결과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총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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