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격 떨어진 서울 자치구, 오른 곳 보다 많아졌다

노해철 기자 2022. 1. 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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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서울 내 전셋값 하락 지역이 상승 지역보다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는 1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0.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광진구(-0.06%) △관악구(-0.06%) △동작구(-0.05%) △양천구(-0.02%) △노원구(-0.02%) △성북구(-0.01%) △강남구(-0.01%) 등 7개 자치구가 하락했다.

나머지 13개 자치구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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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주 서울 전셋값 보합
2019년 6월 말 이후 최저
광진·강남·동작구 등 7곳 ↓
서대문·구로 등 5곳은 상승
[서울경제]

새해 들어 서울 내 전셋값 하락 지역이 상승 지역보다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는 1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0.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 말(0.00%) 이후 주간 기준 가장 낮은 변동률이다.

특히 가격 하락 지역이 점차 늘고 있다. △광진구(-0.06%) △관악구(-0.06%) △동작구(-0.05%) △양천구(-0.02%) △노원구(-0.02%) △성북구(-0.01%) △강남구(-0.01%) 등 7개 자치구가 하락했다. 반면 상승한 곳은 △서대문구(0.14%) △구로구(0.06%) △마포구(0.03%) △서초구(0.03%) △송파구(0.01%) 등 5개 자치구에 머물렀다. 나머지 13개 자치구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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