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 속여' 이형택 "딸 미나, 3살 때부터 라켓 잡고 놀아" 스타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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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딸' 미나의 전방위 운동 실력과 러블리 매력에 스튜디오 이모 삼촌들이 '팬클럽'을 결성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대한민국 테니스 황제' 이형택과 '울트라 주니어' 12세 딸 미나의 일상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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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형택 딸’ 미나의 전방위 운동 실력과 러블리 매력에 스튜디오 이모 삼촌들이 ‘팬클럽’을 결성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대한민국 테니스 황제’ 이형택과 ‘울트라 주니어’ 12세 딸 미나의 일상이 첫 공개된다. 이형택과 얼굴부터 운동 신경까지 ‘리얼 붕어빵’인 미나의 강렬한 등장에, 스튜디오 MC와 출연진들은 ‘오구오구~’라는 감탄사와 함께 ‘하트눈’이 된다. 이형택은 “얼굴도 나를 똑 닮아서 운동만 열심히 하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초장부터 폭소탄을 날린다.
이날 미나는 축구장에서 시작해 테니스장에서 끝나는 ‘운동 플렉스’ 일상을 보여준다. 먼저 축구장에서 ‘파워 킥 연발’을 선보이며 ‘힘미나’로 등극, ‘천하장사’ MC 강호동으로부터 “클래스가 다르다”라는 칭찬을 받는다. 이동국도 미나의 축구 실력을 인정하며 “아빠보다 훨씬 낫다”고 ‘조기축구회 센터백’인 이형택의 실력을 전해 깨알 웃음을 안긴다.
연이어 테니스장을 찾은 미나의 활력 넘치는 실력에 대해 아빠 이형택은 “미나가 세 살 때부터 테니스 라켓으로 놀았고, 정식으로 스윙을 배운 건 여섯 살 때다”라고 밝힌다.
제작진은 “미나는 테니스, 축구, 스키, 수영 등 전방위에 걸친 ‘운동소녀’다. MC 김민경 씨가 자신과 닮은꼴로 꼽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다. 실력은 물론,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부터 행동과 말까지 ‘러블리’한 미나의 매력에 시청자분들도 빠져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A ‘피는 못 속여’는 ‘레전드 스타’와 ‘스포츠 2세’의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 MC로 강호동X김민경X장예원이 낙점됐고, ‘슈퍼 DNA’ 군단으로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이 합류해 쉴 틈 없는 수다 삼매경을 펼칠 예정이다. 첫 방송은 10일(월)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피는 못 속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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