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KB 김완수 감독, "상대 부상자 많지만 방심 금물"

아산/서호민 2022. 1. 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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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가 이번에는 10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공교롭게도 10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상대는 시즌 초반 자신들의 개막 10연승 도전을 저지한 라이벌 우리은행이다.

공교롭게도 시즌 초반 KB의 개막 10연승 도전을 막아낸 팀이 우리은행이다.

이번에도 10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은행을 만난 김완수 감독은 "이번에는 연승 행진이 중단되면 안 된다. 우리은행과는 플레이오프에도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저부터 더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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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서호민 기자] KB가 이번에는 10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공교롭게도 10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상대는 시즌 초반 자신들의 개막 10연승 도전을 저지한 라이벌 우리은행이다.

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의 4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지는 법을 잊은 KB는 현재 18승 1패로 단독 1위에 올라 있다. 아직 5라운드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매직넘버가 초읽기에 들어갈 정도로 압도적인 기세를 보이고 있다. KB는 지난 2일 부천 하나원큐 전 이후 일주일 만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만난 김완수 감독은 “아무래도 일주일 만에 경기를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경기 감각적인 부분을 빨리 올리는 것이 중요히다. 또 상대는 우리은행이다. 우리은행은 강팀이고 누구 하나 빠져도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자원들이 충분하다. 그런 부분에서 방심하지 말고 집중하자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시즌 초반 KB의 개막 10연승 도전을 막아낸 팀이 우리은행이다. 이번에도 10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은행을 만난 김완수 감독은 “이번에는 연승 행진이 중단되면 안 된다. 우리은행과는 플레이오프에도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저부터 더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력적인 부분에서는 실책이 줄었으면 좋겠고, 수비에서 디테일한 부분을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른쪽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며 한동안 고생했던 슈터 최희진은 이날 아산 원정에 동행했다. 최희진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오늘 경기 상황을 체크해본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아산/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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