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위성우 감독 "김소니아, KB스타즈 전 결장"

아산/현승섭 2022. 1. 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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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27, 177cm)가 발등 통증으로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한다.

 경기 전 위성우 감독은 "김소니아는 오늘 결장한다. 부기는 빠졌지만, 무리하면 안된다. 소니아가 뛴다고 해서 KB스타즈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주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라며 김소니아의 결장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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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현승섭 인터넷기자] 김소니아(27, 177cm)가 발등 통증으로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한다.

 

아산 우리은행은 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4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우리은행은 2위 인천 신한은행에 반 경기 차로 뒤처진 3위(12승 7패)에 위치해 있다.

 

경기 전 위성우 감독은 “김소니아는 오늘 결장한다. 부기는 빠졌지만, 무리하면 안된다. 소니아가 뛴다고 해서 KB스타즈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주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라며 김소니아의 결장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다.

 

이어서 위 감독은 “김진희는 아직까지 팔을 올릴 수 없는 상태다. 아직 복귀 시점을 짚을 수는 없다. 사실 혜진이의 허리 상태도 지금 좋지 않다. 3,4주 정도 아프다는 내색 없이 참고 있었더라. 고민이 많다. 홈 경기라서 본인이 뛰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런데 혜진이마저 없으면 정말 뛸 선수가 없다. 혜진이의 출전 시간을 조심히 관리할 것이다”라며 김진희와 박혜진의 현재 몸 상태도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최근 부침을 겪고 있다. 우리은행의 최근 5경기 성적은 2승 3패. 경기력도 다소 저하된 상태다. 위 감독은 “우리 경기력이 너무 떨어졌다. KB스타즈는 정말 잘 하고 있다. 오늘 경기는 승리보다는 침체된 분위기를 정리하는 방향으로 준비했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우리 몸이 너무 무겁다. 나도 그렇고 애들도 경기력이 맘처럼 올라오지 않아서 답답해 한다. 딜레마에 빠진 것 같다. 페이스를 어떻게든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위 감독은 “그동안 올스타 브레이크는 우리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전환점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백신 접종으로 사나흘 아프고, 계획대로 브레이크를 보낼 수 없었다. 정말 그냥 쉬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 나도 새로 공부를 하게 된다.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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