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2년만 대면 콘서트,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항해 시작"

이하나 2022. 1.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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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가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월드 투어는 2020년 개최된 '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Map The Treasure(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저)'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콘서트로, 서울 공연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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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에이티즈가 2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1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에이티즈 2022 월드투어 ‘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서울 공연이 진행 됐다.

이날 에이티즈는 성화의 장총 퍼포먼스와 종호의 4단 고음이 돋보이는 ‘WONDERLAND : Symphony No.9 From The Wonderland(원더랜드 : 심포니 넘버.9 “프롬 더 원더랜드)’로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홍중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서울 올림픽홀에서 함께하는 콘서트. 월드투어의 시작을 이곳에서 알릴 수 있어서 행복하게 생각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윤호는 “2년 만에 닻을 올린 에이티즈의 항해다. 끝까지 재밌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고, 성화는 공연명을 언급하며 “지금 우리의 상황과 잘 맞는 주제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홍중은 “이 공연을 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공연 제목을 보고 나서 우리의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시작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며 “오늘 이 공연이 서울 공연의 마지막 날이지만 이 공연을 시작으로 에이티니(에이티즈 팬덤명) 분들과 긴 기다림도 끝이 나기를 바라본다”라고 덧붙였다.

여상은 “대면으로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우리의 유대감은 이어져 있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우영 역시 “에이티니를 만나지 못하는 기간에도 에이티즈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고 준비해서 여기까지 왔다. 오늘 공연 정말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종호는 “투어에 준비를 많이 해서 ‘킹덤’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온라인 공연과 ‘피버’ 시리즈까지 2021년을 힘차게 달려온 것 같다”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날 공연에서 팬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함성 대신 캐스터네츠로 특별한 응원을 했다. 홍중은 “오늘은 후회하지 않게 손 빠지도록 치고 가는 거다”라고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민기는 “여러분이 기다려주신 긴 시간만큼 보답해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월드 투어는 2020년 개최된 ‘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Map The Treasure(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저)’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콘서트로, 서울 공연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 됐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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