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2년 만 대면 콘서트, 기다림 끝에 새 시작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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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대면 콘서트 재개에 반가움을 전했다.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시작인 서울 공연이 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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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대면 콘서트 재개에 반가움을 전했다.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시작인 서울 공연이 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됐다.
홍중은 "2년 만에 투어 시작을 다시 알릴 수 있어서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 오래 기다려 주셨는데 정말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 준비했으니 끝까지 재밌게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에이티즈는 콘서트 주제가 에이티즈의 현 상황과 잘 맞는 주제라고 강조했다.
홍중은 "금, 토, 일, 이 공연을 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저는 '비기닝 오브 디 엔드'라는 제목을 처음 보고나서 '우리가 오랜 기다림의 끝에 새로운 시작이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 콘서트를 준비했다. 공연이 마지막이지만 오늘을 시작으로 에이티니(팬덤명) 분들과 긴 기다림이 끝이 나기를 바라본다"고 말했다.
이어 여상은 "그동안 대면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변함없이 사랑을 보내준 덕분에 저희의 펠로우십은 늘 이어져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또 우영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서 여기까지 왔다.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종호는 "그동안 Mnet '킹덤'과 온라인 콘서트, 막을 내린 피버 시리즈까지 2020, 2021년을 힘들고 바쁘게 달려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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