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새해에도 '민생 현장 투어'

김기진 2022. 1. 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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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의령군수가 새해에도 '민생 현장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오 군수는 '찾아가는 군정,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현장 민생 탐방을 하고 있다.

오 군수는 "현장에서 만난 군민들의 말씀은 군정을 운영하는 나침판이다. 군민은 옳지만, 행정은 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새해 신발이 닳도록 부지런히 뛰면서 더욱 군민 속으로 들어가 의령군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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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의령군수가 새해에도 '민생 현장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오 군수는 '찾아가는 군정,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현장 민생 탐방을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취임때 부터 정기적인 민생 탐방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발로 뛰며 청취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심 청취의 행보로 전통시장, 경로당, 서동행정타운, 봉수농공단지, 부림산업단지, 농업 현장,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찾아 경제·산업·교육·복지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 군수는 현장을 찾아 해당 분야 당사자들과 직접 대화를 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실태를 살피고 지원방안, 불편해소, 정책반영 사항 등을 꼼꼼히 챙겼다.

오태완 의령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 지원에서 빠진 곳은 없는지, 군 차원의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지 등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무게를 뒀다.

특히 오 군수는 동부권 개발 구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1주일 새 동부권을 3회 방문하면서 현장 점검과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지역에 부림산업단지 준공, 봉수농공단지 대개조, 부림전통시장 활성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의령 동부권 중흥을 이끈다는 복안이다.

오태완 의령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동부권 민생탐방 중에 깜짝 발표도 있었다.

폐교 위기에 봉착한 신반정보고를 가칭 '의령소방마이스터고'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오 군수는 “현장에서 만난 군민들의 말씀은 군정을 운영하는 나침판이다. 군민은 옳지만, 행정은 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새해 신발이 닳도록 부지런히 뛰면서 더욱 군민 속으로 들어가 의령군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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