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건조한 날씨로 야산과 대나무밭에서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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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9일 함양과 양산, 진주 등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5분께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불은 산림청 헬기 1대, 경남도 임차헬기 2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등 158명이 출동해 소나무 잡목 등 300여그루와 임야 0.5㏊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10분여만에 진화됐다.
앞서 오전 11시19분께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 봉화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0.4㏊가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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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건 화재 모두 입산자 실화로 추정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9일 함양과 양산, 진주 등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5분께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불은 산림청 헬기 1대, 경남도 임차헬기 2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등 158명이 출동해 소나무 잡목 등 300여그루와 임야 0.5㏊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10분여만에 진화됐다.
앞서 오전 11시19분께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 봉화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0.4㏊가태웠다.불은 헬기와 전문인력이 나서 낮 12시 50분께 불을 껐다.
또 진주시 대곡면 유곡리 대나무밭에서는 낮 12시10분에 쓰레기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불은 헬기 2대와 인력 40여명이 투입된 가운데 1시간여만에 진화됐지만 대밭 900㎡가 탔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이날 발생한 불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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