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KGC 김승기 감독 "전반은 퍼펙트, 후반은 방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반은 퍼펙트했다. 후반 방심이었다."
KGC 김승기 감독은 "전반은 퍼펙트했다. 전반 끝난 뒤 신신당부했다. 방심이었다. 이런 경기를 몇 번이나 했는 지 모른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전반은 퍼펙트했다. 후반 방심이었다."
9일 KGC는 29점 차로 앞서다가 충격적 역전패를 당했다.
KGC 김승기 감독은 "전반은 퍼펙트했다. 전반 끝난 뒤 신신당부했다. 방심이었다. 이런 경기를 몇 번이나 했는 지 모른다"고 했다.
그는 "후반 그냥 방심으로 졌다. 그냥 방심이다. 3쿼터 시작부터 디펜스와 오펜스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집중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경기력이) 천지차이다. 선수들이 각자 플레이를 했다. 서서 다 했다. 그런 부분들이 있다. 고쳐나가고 있는데, 안되고 있다"며 "플레이오프 때까지 연결되진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변준형을 언급했다. SK는 후반 변준형을 막는데 중점을 뒀고, 결국 성공했다.
김 감독은 "변준형이 가장 많이 기복이 심하다. 더 고쳐져야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인 것 같다. 하지 말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자꾸만 밑으로 들어갔다. 마지막에 쉬운 것을 놓쳤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 작전 수행 능력이 좋아진다면 더 좋아질 것 같다. 이 팀은 다시 한번 우승을 시킬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 안정환♥이혜원, 결혼 20주년에 생긴 '겹경사'..갑자기 찾아온 행운에 "고생했어 안느"
- "4번째 결혼→식도암·임파선암 투병"..쟈니리, 파란만장 인생사
- 신지, 젓가락으로 뭘 했길래 병원行? "액땜 세게 했다!"
- 김종국♥송지효, 결혼하나..하하 "아침 식사만 찍어도 초대박" 가상 부부 제안
- '비혼모' 사유리, 탁재훈에 프러포즈.."젠 아빠 돼 제주도서 살래('하…
- 상처 짚는 이효리vs피하는 엄마..'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2.5%…
- '치과의사♥' 이윤지 "가방만 다섯개..내가 이 구역 찐 엄마"
- 한유라, ♥정형돈에 적극 애정표현..기러기父 불화설 종식
- '기성용♥' 한혜진, 딸 혼낸 후 받은 손 편지 "엄마, 아무리 내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