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에 피케가 빠질 수 없지.."레알 도둑질, 너무 크게 말하지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바르셀로나 수비수 제라르 피케는 반 레알 마드리드 성향이 짙다.
늘 레알 마드리드에 날 선 반응을 보이는 피케가 판정 논란을 그냥 넘어갈리 없었다.
피케는 발렌시아의 글을 바로 리트윗한 뒤 "너무 크게 말하지마. 그들이 징계를 내릴거야"라고 레알 마드리드가 판정 이득을 받는 걸 풍자했다.
피케의 답글에 찬반이 큰 가운데 친 레알 마드리드의 언론 '마르카'는 피케보다 먼저 불만을 표한 발렌시아의 행동을 꼬집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 수비수 제라르 피케는 반 레알 마드리드 성향이 짙다. 늘 레알 마드리드에 날 선 반응을 보이는 피케가 판정 논란을 그냥 넘어갈리 없었다.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발렌시아의 2021/2022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가 열렸다.
팽팽하게 흘러가던 승부는 전반 41분 카세미루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급격히 기울었다. 카림 벤제마가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리드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골을 더 몰아넣으며 4-1로 크게 이겼다.
패한 발렌시아는 영의 균형을 깬 페널티킥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구단 공식 사회관게망서비스(SNS)를 통해 "마드리드가 절도를 또 시작한다"고 항의했다. 논란을 의식한지 댓글을 차단하고 게시했지만 피케의 발빠른 반응에 불타올랐다.
피케는 발렌시아의 글을 바로 리트윗한 뒤 "너무 크게 말하지마. 그들이 징계를 내릴거야"라고 레알 마드리드가 판정 이득을 받는 걸 풍자했다. 피케는 이전에도 레알 마드리드가 심판의 비호를 받는다고 수차례 주장한 바 있다.
피케의 답글에 찬반이 큰 가운데 친 레알 마드리드의 언론 '마르카'는 피케보다 먼저 불만을 표한 발렌시아의 행동을 꼬집었다. 이 매체는 "발렌시아는 전례없는 메시지로 논란을 일으켰다. 구단 공식 채널에서 도둑질이라는 표현을 쓴 걸 비판하는 분위기"라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케 SNS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마음 급해질 소식 ''바르셀로나, 트라오레 복귀시킨다''
- '음바페 포함' 포체티노가 맨유 올 경우 예상 BEST 11
- “메시, 1년 만에 PSG 떠날 수 있다”… 잔류 조건은?
- 메시가 빠졌다… 알베스의 ‘4인 드림팀’ 최전방은 누구?
- ‘이 감독 데려올 게, 남아줘~’ 음바페 레알행 필사적으로 막는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