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빙판이 순간 '빠지직'..물에 빠진 중학생 3명 전원 구조

김성휘 기자 2022. 1. 9.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의 한 저수지에서 놀던 10대들이 물에 빠졌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1분쯤 구미시 선산읍의 한 저수지 빙판에서 놀던 중학생 3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다.

즉각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3명은 모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저수지.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 2022.1.3/뉴스1

경북 구미의 한 저수지에서 놀던 10대들이 물에 빠졌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1분쯤 구미시 선산읍의 한 저수지 빙판에서 놀던 중학생 3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다.

경찰에 따르면 일행 4명 중 1명이 먼저 물에 빠지자 이를 구하러 다른 2명이 뒤따라 뛰어들었지만 모두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각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3명은 모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 "확진자 있는데도 알리지 않아…집단감염 20명사망" 국민청원죄 지어도 감옥 안가? 윤석열 이어 안철수도 "촉법소년 12세로"신민아 '넘사벽' 비율에 늘씬한 각선미…슈트도 '찰떡'박하선, 손목에 '560만원' 시계 두르고…올 블랙 룩 "어디 거?"'솔로지옥' 송지아, 아찔한 초밀착 드레스…"어디 거?"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