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참가' 멘디·쿨리발리, 코로나19 확진..세네갈 '비상'

박재호 기자 2022. 1. 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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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 중인 세네갈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쿨리발리 소속팀 SSC 나폴리도 9일 "세네갈 대표팀에 차출된 쿨리발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무증상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현재 각 대표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밖에 가나, 감비아, 카보베르데 대표팀 등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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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에두아르 멘디(30)와 칼리두 쿨리발리(31).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 중인 세네갈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주축 에두아르 멘디(30ㆍ첼시)와 칼리두 쿨리발리(31ㆍ나폴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이하 한국시간)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멘디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열리는 카메룬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

쿨리발리 소속팀 SSC 나폴리도 9일 "세네갈 대표팀에 차출된 쿨리발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무증상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짐바브웨와 개막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대회는 오는 10일 개막해 다음 달 7일까지 열린다.

현재 각 대표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이 양성 판정을 받고 가봉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격리에 들어갔다. 이밖에 가나, 감비아, 카보베르데 대표팀 등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대회 주최 측은 확진자들이 나오더라도 대회를 속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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