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브, 활동 마지막까지 1위..데뷔 한달만 대기록 [★밤TView]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그룹 아이브가 활동 마지막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수상했다.

9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아이브가 금주의 1위로 발표됐다.

이날 1위 후보는 아이유의 '겨울잠', 에스파의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그리고 아이브의 '일레븐(ELEVEN)'이 언급됐다. 1위 트로피는 아이브에게로 돌아갔다.

아이브는 "'인기가요'에서 1위하는 건 처음이다. '일레븐'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 받았는데 그 사랑에 힘 입어 활동을 잘 할 수 있었던 거 같다"라며 "'인기가요'에서 막방하게 됐는데 너무 영광스러운 1위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늘 열심히 하는 아이브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의 1위 외에도 다양한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에스파의 '드림스 컴 트루'는 과거 S.E.S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더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들었다. 이어 김완선과 우주소녀 쪼꼬미, 업텐션, 피원하모니, 그리즐리, 알렉사 등이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그리즐리(Grizzly), 김완선, Rocking doll(록킹돌), 블리처스, 시그니처 (cignature), IVE, 알렉사(AleXa), 업텐션(UP10TION), aespa, OMEGA X(오메가엑스), woo!ah! (우아!), 원위(ONEWE), 쪼꼬미, BZ-BOYS(청공소년), Kep1er, TRENDZ(트렌드지), P1Harmony, H1-KEY(하이키)가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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