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일 잿빛 하늘, 내일도 공기 탁해..모레 해소

보도국 2022. 1. 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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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외출조차 걱정이될 만큼 하늘빛이 잿빛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대기 정체에 중국발 스모그도 영향도 더해졌고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92 또 충북이 76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등 곳곳에 올해 첫 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도 공기는 탁하겠습니다.

전국 많은 지역의 공기 질 나쁨 수준이 이어지겠고요, 모레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먼지는 차츰 해소가 되겠습니다.

다만 추위가 심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낮에는 4도로 종일 평년 수준 웃돌 텐데요, 모레부터 다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8도, 수요일은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저녁부터 수도권과 충남 북부 등 중부지방 곳곳으로는 눈이 날리겠고요, 내리는 눈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전주도 영하 3도에서 시작하겠고요, 세종이 영하 5도, 안동은 영하 6도로 예상이 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부터 이번 주 후반까지 추위가 계속되겠고요, 찬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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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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