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아이유-에스파 꺾고 '인기가요' 첫 1위 "팬들 덕분, 영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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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수집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1월 둘째주 1위 후보로 아이유, 에스파, 아이브가 올랐다.

아이브는 "저희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는 건 처음인데 모두 다이브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인기가요'에서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됐는데 너무나 영광스러운 1위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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