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브, 1위 인기 질주..에스파·쪼꼬미·김완선 컴백 [종합]

지민경 2022. 1. 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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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가 새해 첫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 에스파, 아이브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브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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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아이브가 새해 첫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 에스파, 아이브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브가 1위에 올랐다.

아이브는 “인기가요 1위는 처음인데 다 팬분들 덕분이다. 저희가 ‘일레븐’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사랑에 힘 입어서 열심히 활동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인기가요’에서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되엇는데 영광스러운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 늘 열심히 하는 아이브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S.E.S.의 히트곡 ‘Dreams Come True’를 리메이크한 신곡으로 돌아온 에스파는 몽환적이고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했다.

‘Dreams Come True’는 1998년 발매된 S.E.S. 2집의 타이틀 곡을 에스파가 리메이크한 팝 댄스곡으로, 원곡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영한 에너지와 힙합 바이브가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슈퍼 히어로로 변신한 우주소녀 쪼꼬미는 신나고 에너제틱한 신곡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 무대를 꾸미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2AM 이창민이 프로듀싱한 ‘슈퍼 그럼요’는 쪼꼬미의 상큼한 보컬과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샤우팅이 인상적인 곡으로, 디스코 기반의 흥겨운 멜로디가 더해진 댄스 장르로 탄생했다. 

원위는 신곡 '너의 우주는 (Universe_)’ 무대로 서정적이고 다이내믹한 밴드 사운드를 뽐냈고, 피원하모니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신곡 ‘Do It Like This’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업텐션은 신곡 ‘너에게 미쳤었다’ 무대로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케플러는 당찬 포부를 담은 데뷔곡 ‘WA DA DA’로 중독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고, 하이키는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데뷔 무대를 통해 스포티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그리즐리, 김완선, Rocking doll, 블리처스, 시그니처, IVE, 알렉사, 업텐션, aespa,, woo!ah!, 원위, 쪼꼬미, BZ-BOYS, Kep1er, TRENDZ, P1Harmony, H1-KEY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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