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장기용과 팔짱끼고 미소꽃..송윤아 "아름다운 작품, 넌 최고야"

2022. 1. 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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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혜교(41)가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송혜교는 8일 인스타그램에 남자 주인공 배우 장기용(30)과 함께 찍은 흑백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지금,헤어지는 중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적은 송혜교다.

사진 속 송혜교와 장기용은 사진관 앞에 쪼그려앉은 채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사진에서도 느껴진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는 하영은, 장기용은 윤재국 역으로 호흡 맞췄다.

송혜교의 종영 소감에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도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배우 송윤아(49)는 "너......무 아름다운 작품이었어...❤️❤️ 넌 최고야!!👍👍", 배우 박솔미(44)는 "고생했어 영은이~"라고 했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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