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탈모 건보에 "아마 해야 할 것..재정 부담 거의 안 들어"

강청완 기자 2022. 1. 9.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해 "재정 부담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지하철 타고 민심 속으로'에서 시민의 질문을 받고는 "(탈모 건보 적용을) 저희가 한다고 발표한 건 아닌데, 아마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해 "재정 부담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지하철 타고 민심 속으로'에서 시민의 질문을 받고는 "(탈모 건보 적용을) 저희가 한다고 발표한 건 아닌데, 아마 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탈모를 보험으로 처리하면 약값이 확 떨어진다"며 "(재정은) 700억∼800억 원 들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해당자가 1천만 명이나 된다더라. 옆에 있는 가족들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횡재를 했다고 느끼게 한다면 다행"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