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이대헌의 역할, 도움수비와 리바운드

대구/이재범 2022. 1. 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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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에서 도움수비, 리바운드 등에서 부지런하게 해줘야 한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도 연전이지만, 우리는 9일 동안 5경기째다. 클리프 알렉산더의 과부하, (가용인원이 적은 가운데) 가드 라인의 공수 참여로 인해서 많이 힘든 상황이다. 홈에서 빨리 이기는 농구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현대모비스는 많이 움직이는 기본적인 걸 한다. 트랜지션 게임과 공격 리바운드 가담, 높이에서 적극성을 갖기에 우리가 (이 부분에서) 대등하게 해줘야 한다. 국내 자원 식스맨 중에서 자신있게 플레이를 해주고 주축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해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이날 경기를 어떻게 대비했는지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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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골밑에서 도움수비, 리바운드 등에서 부지런하게 해줘야 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9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붙는다.

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와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 65-104로 39점 차 대패를 당했다. 이날 설욕을 해야 하지만, 팀 분위기는 좋지 않다. 앤드류 니콜슨이 여전히 복귀하지 못해 클리프 알렉산더가 홀로 40분을 책임지다 지쳤기 때문이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있어야만 홈 4연패를 끊을 수 있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도 연전이지만, 우리는 9일 동안 5경기째다. 클리프 알렉산더의 과부하, (가용인원이 적은 가운데) 가드 라인의 공수 참여로 인해서 많이 힘든 상황이다. 홈에서 빨리 이기는 농구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현대모비스는 많이 움직이는 기본적인 걸 한다. 트랜지션 게임과 공격 리바운드 가담, 높이에서 적극성을 갖기에 우리가 (이 부분에서) 대등하게 해줘야 한다. 국내 자원 식스맨 중에서 자신있게 플레이를 해주고 주축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해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이날 경기를 어떻게 대비했는지 들려줬다.

현대모비스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대패를 당한 이유 중 하나는 지역방어가 허무하게 깨졌기 때문이다.

유도훈 감독은 “3라운드 맞대결은 경기 내용이 없어 분석할 게 없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방향이 나왔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며 “오늘은 지역방어를 다르게 바꿔서 준비를 했다”고 수비 변화를 예고했다.

유도훈 감독은 최근 부진한 이대헌의 활약이 중요하다는 질문이 나오자 “자신감이 떨어진 것보다는 결과로 봤을 때 슛 성공률이 떨어졌다. 슛 시도를 하는데 성공률이 떨어졌는데 방향성을 제시하지만 선수 자신이 이겨내야 한다”며 “골밑에서 도움수비, 리바운드 등에서 부지런하게 해줘야 한다”고 이대헌에게 바라는 점을 전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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