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부실채권 투자 전문회사 '우리금융F&I'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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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은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가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금융F&I는 그룹의 14번째 자회사다.
우리금융은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의 NPL 투자 관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우리금융F&I가 시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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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우리금융은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가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금융F&I는 그룹의 14번째 자회사다. 지주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다.
우리금융은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의 NPL 투자 관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우리금융F&I가 시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최 대표이사는 "초기부터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구사해 빠른 시일 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계획"이라며 "추후 기업구조조정사업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자산 조기 건전화와 부실기업의 회생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금융F&I 설립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NPL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전략적으로 결정된 것"이라며 "이번 우리금융F&I 출범은 2019년 지주사 설립 이후 꾸준히 추진된 비은행 부문 확충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완전 민영화로 조성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새해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 우리금융캐피탈 등 관련 자회사들과 다방면에 걸친 시너지 창출 등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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