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채팅방 강퇴 어리둥절.."얄짤없구나 존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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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가 얄짤없는 팬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박환희는 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진짜 내 팬들이 찐이다! 박력 넘쳐! 장난치는 줄 알고 바로 강퇴시켰다. 아주 잘하고 있어..칭찬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환희 팬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에 들어간 박환희의 모습이 담겼다.
박환희는 해당 채팅방에 다시 들어가지 못했고, "어? 얘들아 나 다시 못 들어가? 정말 얄짤없구나. 존경해. 내 팬클럽 최고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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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환희가 얄짤없는 팬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박환희는 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진짜 내 팬들이 찐이다! 박력 넘쳐! 장난치는 줄 알고 바로 강퇴시켰다. 아주 잘하고 있어..칭찬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환희 팬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에 들어간 박환희의 모습이 담겼다. ‘박환희 배우님은 현재 방에 계시지 않습니다’라고 공지된 가운데 박환희는 누구냐고 묻는 팬들의 질문에 ‘누구게’라고 채팅을 남겼다.
결과는 강퇴였다. 박환희를 사칭하는 줄 알고 채팅방 관리자가 바로 강퇴시킨 것. 박환희는 해당 채팅방에 다시 들어가지 못했고, “어? 얘들아 나 다시 못 들어가? 정말 얄짤없구나. 존경해. 내 팬클럽 최고야”라고 말했다.
이후 채팅방 상황이 흥미롭다. 박환희였던 걸 깨달은 팬들이 “다시 돌아와”라며 애원하고 있는 것. 박환희는 “귀여워”라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한편, 박환희는 tvN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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